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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심상치 않은 조짐, 지금이라도 백신 접종해
아이돌 그룹 ‘라붐’의 소연, ‘더보이즈’의 케빈, ‘골든차일드’의 보민이 A형 독감으로 잇달아 활동을 중단했다. 또한 ‘슈퍼주니어’의 려욱은 앨범 발매를 내년으로 미뤘다. 비단 가요계뿐만 아니라 올해 독감의 조짐이 심상치가 않다.

독감으로 힘들어 하는 사람들

21일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1월 16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45주, 외래 환자 1,000명당 7.8명)한 이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가 지속해서 증가해 지난주(50주, 12월 9~15일)에는 48.7명으로 약 6배 이상에 달했다고 밝혔다. 전 연령에서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7~18세에서 발생 비율이 높았다.

인플루엔자 실험실 감시 결과,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백신주와 유사하고 현재까지 항바이러스제 내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질병관리 본부는 38°C 이상의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 등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초기진료를 받고, 백신 미접종자는 3~4월까지 인플루엔자 유행이 지속할 수 있으니 지금이라도 예방접종을 할 것을 권고했다.

그리고 만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등은 폐렴 등의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으므로 독감뿐만 아니라 폐렴구균 백신도 함께 접종하는 것이 좋다. 건국대학교 가정의학과 최재경 교수는 “폐렴은 독감의 대표적인 합병증으로 독감과 감염경로가 비슷하다”며 “독감과 폐렴 백신을 동시에 접종한 사람의 경우 입원율과 사명률이 줄어들었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외 다수 발표되었다”고 말했다.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고, 기침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며,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가 필요하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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